2022년 한국무역협회(KITA) 수험전략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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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무역협회 입사 지원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2022년도 수험전략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하니, 참고하셔 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한국무역협회가 어떤 곳인지는 굳이 설명 드리지 않아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수험전략 가이드 글에서는 수험준비와 관련된 부분 위주로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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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는 매년 채용인원이 10여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경쟁률도 매우 치열하고, 채용 전형의 난이도도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매년 한국무역협회 신입채용 지원자 수는 대략 3~5,000여명 가량 됩니다. 그 중 최종합격자는 10~15명 이기 때문에, 총 지원자 수 대비 최종합격자 수로 도출한 경쟁률은 무려 400대 1에 육박하게 됩니다. 정말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하지만, 아래에서 설명드릴 실질 경쟁률을 살펴보시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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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에듀에서는 매년 아래와 같이 무역협회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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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에듀 수강생, 한국무역협회 최종합격자 수 (2015~2021년)

* 2021년 한국무역협회 최종3명 합격​

* 2020년 한국무역협회 최종1명 합격

* 2019년 한국무역협회 최종5명 합격

* 2018년 한국무역협회 최종4명합격

* 2017년 한국무역협회 최종2명합격

* 2016년 한국무역협회 최종1명 합격

* 2015년 한국무역협회 최종2명합격

우선 1차 서류전형의 경쟁률은 약 10대 1입니다. 즉, 지원한 인원 3,000~4,000명 중 약 300~400여명 정도의 인원이 서류전형을 통과합니다. 서류전형 합격자 300~400여명에게는 1차 필기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필기시험을 통해 다시 최종합격인원의 10배수를 선발합니다. 다시 말해 최종합격 인원을 15명이라 본다면, 그 10배수인 150여명이 필기전형을 통과하게 됩니다. 즉, 일단 서류전형에서 통과하면, 필기시험 경쟁률은 대략적으로 3 : 1 정도 수준입니다.

필기전형은 경제논술과 영어시험 준비가 되어있다면 합격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서류심사의 경쟁률이

높다 보니 서류전형에 탈락할 것이라는 생각에 미리미리 경제논술과 영어를 준비하지 않다가 막상 서류에 통과한 후 부랴부랴 준비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는 필기시험 응시자의 상당수가 논술을 제대로 준비해본 적이 없는 허수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꾸준하게 필기를 준비하신 분이라면 1차 필기는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톰슨에듀 수강생 중 서류전형을 통과하여 1차 필기전형에 응시하신 분들은 대부분이 필기시험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면접전형입니다. 150명이 1차 필기에서 통과되면, 실무진면접에서 150명중 70%가 탈락하고 45명이 남게 됩니다.(3:1) 그리고 다시 최종면접에서 45명 중 최종 15명이 선발되게 됩니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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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전체 지원자대비 최종합격자 기준으로 따졌을 때의 경쟁률은 약 400대 1이지만, 각 전형단계별 합격자의 비율은 서류에서만 10대1이고, 나머지 단계(필기시험, 실무진, 임원진)에서는 약 3대1정도의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각 전형을 단계별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채용인원: 10~15명 정도

2021년 무역협회는 총15명 채용했습니다. 2020년에는 10명을 채용했고, 그 전 해에는 15명을 채용했던 점으로 미루어 보건대 대개 10명~15명 선에서 채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2022년도에도 10명 내외의 인원을 채용할 것으로 가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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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역협회 전형별 경쟁률(추정)

무역협회 전형방식은 크게 1) 서류전형 2) 1차 필기 3) 실무진 면접 4) 임원

면접 총 4단계의 전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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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각 전형단계별 수험준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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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류전형: 경쟁률 10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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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의 서류전형은 상당히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약 4,000명이 무역협회를 지원하는데 이 중 약300~400명만이 서류에 통과하므로 경쟁률은 약10대 1이 됩니다. 이처럼 서류전형이 까다롭다 보니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고 필기준비를 미리부터 열심히 하지 않다가, 서류전형에 통과하고 허겁지겁 준비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확신을 갖고 준비하는 분만이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어차피 모든 기업의 채용과정에는 불확실성이 뒤따릅니다. 무역협회를 도전한다는 것은 그 만큼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도전하는 것이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무역협회를 준비할 때 확신과 자신을 가지고 임하시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될지 안될지 걱정하며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또는 서류가 불확실하니까 서류 일단 합격한 다음에 뭐든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할 경우에는 최종까지 합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직 본인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우직한 자세로 대비하시는 분이 결국엔 최종까지 가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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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선적으로 1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서류전형의 평가요소는 무엇일까요? 서류전형에서 평가되는 요소로는 (1)영어점수, (2)학점 (3) 자소서 (4) 경력사항 및 자격증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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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점수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실제 학원에서 무역협회 최종면접강좌 수강학생들의 토익평균이 950점 이상이었으며, 이를 넘어 만점자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물론 높은 토익점수가 서류전형 통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2019년과 2020년 하반기 면접강좌에서 영어 토익점수가 800점 후반이었지만 무역협회 서류에 당당히 통과하고, 1차 필기시험도 통과되어 면접강좌에 등록한 수강생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짐작하건대, 영어점수가 낮다고 하여 서류전형에서 무조건 탈락하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높은 영어점수를 가지고 있으니, 본인의 영어점수가 높을수록 좋은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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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류전형에서는 학점 또한 평가요소인데, 과거에는 무역협회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점이 무척 높아야 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무역협회의 서류평가에서 학점에 좀 더 관대해진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2019년~2020년 하반기 무역협회 면접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의 경우 학점이 3.5점 내외임에도 서류와 필기까지 합격한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학점이 조금 낮다고 해서, 무역협회 지원자체를 굳이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어, 학점, 자소서, 경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결정한다고 하니 혹시라도 학점이 낮더라도, 이를 대체할만한 여타 경력사항 혹은 훌륭한 자소서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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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소서는 두말하면 잔소리라 할 정도로 무역협회 서류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정량적인 스펙이 아무리 뛰어나도 자소서가 잘못되면 서류에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말로 정성을 다하여 자소서를 작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소서에서 가장 요구되는 것은 묻는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을 논리적이고, 일목 요연하게 제시하는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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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4,000개가 넘는 자소서를 평가하기 때문에 채점자 입장에서는 자세히 들여다 볼 시간이 없습니다. 따라서 묻는 질문에 ANSWER가 있는지 없는지 여부가 1차적으로 자소서를 필터링하는 핵심 기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묻는 질문에 답을 제시하는 동시에 자신의 강점 중 가장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돋보이게 만들어가며 비교우위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즉, 나만의 컨셉을 만들고, 그러한 컨셉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세부전략을 세우고,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로 인사담당자를 설득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함께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자소서는 혼자 끙끙대며 쓰기보다는 서로 읽어주면서 논리성과 스토리 라인 등을 검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하여 기회가 된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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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차 필기 - 경쟁률 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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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1차 필기시험의 경쟁률은 약 3대 1정도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 수험생 중 상당수는 협회에 지원해 서류는 덜컥 합격했지만, 필기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거나 미흡한 상태로 시험에 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미리 열심히 공부해두셨다면 1차 필기전형은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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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과목은 경제논술과 영어 2과목입니다. 여느 상사나 무역관련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무역협회 역시 영어를 중시하므로 영어필기시험을 치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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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경제논술 필기시험 대비

무역협회의 경제논술은 80분이 주어지며 시사적이고, 포괄적인 주제가 많이 제시됩니다. 무역협회와 병행하여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 공기업인 코트라의 경우 필기시험 제한시간이 60분에 디테일한 경제 이론적인 질문이 여러 개 제시되는 반면, 무역협회의 경우 80분간 포괄적인 문제 2~3개 정도가 주어집니다. 다소 포괄적인 주제가 주어지는 만큼 제한시간 내에 제대로 된 목차와 형식을 구성해 논리적으로 풀어가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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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실제 경제논술 기출문제를 예로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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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의 산업구조 장단점을 분석하고, 산업구조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전화되었으며,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위기상황에서 한국이 지속적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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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세계경제전망에서 선진국 경제성장률이 너무 낮고, 신흥국도 약화될 것으로 평가된다. 세계경제성장을 저해하는 불확실성은 무엇이고, 향후 성장세가 둔화가 장기간 지속될 것인지, 또 한국 무역협회는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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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상당히 구조적인 동시에 큰 문제가 제시되며, 이와 같은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이론과 시사이슈를 접목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경제이론만, 혹은 객관식 경제학만 공부하고 수치적/모형적으로 잘 한다고 해서 답안을 잘 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사이슈와 이론을 접목해 나름대로 고민하고 또 자신만의 관점을 가질 수 있는 역량과 논술력을 키워야 합니다.

따라서 무역협회 경제논술 준비를 위해서는 경제학 이론(미시+거시+국제)을 공부하여 경제적인 인사이트를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시사경제 이슈에 접근하여 분석하는 시각을 기르는 동시에 논술 작성 연습을 통해 논술답안 작성법을 체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톰슨에듀에서는 "경제기본 이론+경제논술" 강좌와 "경제논술 심화 강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톰슨에듀 경제논술 강좌를 통해 논술의 기본기를 확실히 쌓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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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상반기에는 경제이론을 공부하면서 경제논술 연습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경제이론은 미시, 거시, 국제경제가 있는데, 미시+거시+국제까지 공부하면 사실 가장 좋습니다. 이론적 기본기가 탄탄하면 그만큼 논술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무역협회의 시험문제는 경제이론을 직접적으로 묻는유형의 문제는 아니지만, 이론적 기반이 있다면 그만큼 논리적 사고가 깊어질 수 있습니다. 또, 미시, 거시, 국제경제 3과목 모두를 공부한다면, 코트라나 여타 경제직렬 또는 경제논술이 적용되는 시험까지 치룰 수 있으니,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공부하셔도 좋습니다. 만약에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반드시 거시경제는 공부해야, 논술의 기본기를 익히실 수 있습니다. 톰슨에듀에서 출판된 "경제논술을 위한 거시경제학(제1판)"은 경제논술을 위해 최적화된 책이라서, 도움 많이 되실겁니다. 2022년 2월말 정도에 출간되어 온라인에서 구매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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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교재: 경제논술을 위한 거시경제학

무역협회를 준비를 위한 필수교재라 할 정도로, 거시경제 이론과 시사이슈를 쉽게 풀어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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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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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경제+경제논술 강좌

https://cafe.naver.com/tompson/1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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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경제논술강좌- 무역협회 준비한다면 반드시 들어야 할 강좌!!!

https://cafe.naver.com/tompson/1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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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 경제논술강좌 - 무역협회 대비를 위해, 글로벌 시각필요!!

https://cafe.naver.com/tompson/1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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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전까지 미시, 거시, 국제경제 이론을 열심히 공부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시간이 허용한다면 3과목 모두를 공부하면서 논술력을 올려보는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빠듯하신 분은 적어도 거시경제와 국제경제 정도 공부하신다면, 무역협회 경제논술 대비로 부족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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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때부터 또는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경제논술 심화강좌"를 통해 시사이슈 중심의 논술을 연습한다면 금새 논술작성에 자신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톰슨에듀에서는 미시,거시,국제 기본경제 이론강좌에서도 여타 학원과 달리 이론에만 치중하지 않고, 기본적인 이론들을 현실이슈에 접목하여 최대한 응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 강좌마다 경제이슈를 논술로 쓰면서 체화 할 수 있도록 경제논술 작성과 첨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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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필기 1차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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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1차 영어필기시험은 총50분이 주어지며, 영한번역, 한영번역, 영어에세이가 있습니다. 무역협회 필기과목이 2과목이고, 경제논술과 영어필기가 각각 50:50의 비중이기 때문에 영어필기 대비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영어에서는 영어 수준에 따라 점수의 편차가 클 수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외국에서 오래 살았거나 혹은 토익 점수가 높다고 하여 영어필기 점수 역시 그에 무조건적으로 비례하여 높지는 않습니다. 영한번역과 한영번역은 체계적으로 준비해야만 고득점을 얻을 수 있고, 에세이의 경우에도 제대로 된 형식에 따라 논리적인 글을 작성해야만 고득점 할 수 있습니다.

특히 5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고난도의 영문 내용을 한글로 번역하고, 또 한글을 영어로 번역하는 것만 해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후 에세이까지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토익점수가 고득점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한영, 영한, 에세이 작성하는 훈련을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점수의 편차가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강생 중 해외에서 10년 넘게 산 학생들과 유학생들이 다수 있었고, 이 중 실제 첫 회차 수업에서 모의고사를 치뤘을 때 100점 만점에서 50점을 넘긴 경우가 많지 않았습니다. 더 자세히 말씀 드리자면, 주어진 시간 내에 에세이까지 모두 작성한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실제 최종합격자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첫 회차 모의고사에서는 50점을 넘긴 경우가 많지 않았으며, 에세이까지 제대로 다 쓴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말을 했었는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유사한 형식의 모의고사 문제를 반복적이고 집중적으로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영어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첫째로 영한번역에서 디테일한 부분의 뉘앙스까지 이해하여 번역에 반영해야 할 것이며, 둘째로 한영 번역은 말 그대로 한글에 충실하게 하나도 빠짐없이 번역해야 하는데, 연습하지 않을 경우 높은 수준의 영작과 번역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또 에세이의 경우, 논리적이고 설득력을 갖기 위해 무엇보다 형식과 구성을 갖추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해야 합니다.

이러한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되는 수업은...톰슨에듀에서 진행되는 이코노미스트 통번역+토론 강좌입니다.

수업에서 이코노미스트지를 공부하면서, 디테일한 뉘앙스 하나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번역하는 연습을 하실 수 있어 도움되고, 또 이코노미스트지를 우리말-영어, 영어-우리말식으로 복습한다면, 고차원의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 영어로 매번 토론을 진행하기 때문에 영어회화 실력도 높일수 있습니다. 참고로 면접에서 영어질문이 나오니 이에 대비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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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통번역+토론강좌

https://cafe.naver.com/tompson/1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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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에듀에서는 무역협회 영어실전 강좌(STEP 1~3)로 영어실력의 기본기를 다지며 보다 세밀하게 영어필기시험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 파이낸셜타임즈, 월 스트리트저널 등 의 주요 사회과학 영문매체에 기고되는 이슈들을 중심으로 번역과 영작 훈련을 하며, 더 나아가 영어에세이까지 작성하는 연습을 하고 실전 모의고사 첨삭을 통해 무역협회 영어필기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해당 강좌는 여름방학때 개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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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영어실전 강좌 STEP 1~3

향후 커리큘럼 공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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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무진 면접 - 10대 3, 임원진 면접 - 3대 1

1차 필기시험에서 선출된 총100~150명의 인원이 면접장에 들어가게 되며, 이 중 10배수(30~45명)만 1차 실무진 면접에서 남게 됩니다. 일종의 "서바이벌 면접"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거의 떨어뜨리기 위한 면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2017년부터 “블라인드 면접전형”이 도입되면서 면접관은 지원자의 경력사항 정도의 자료를 가지고 면접이 진행되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이어집니다. 다양한 질문 리스트가 있는데, 가령 조직경험과 조직문화/인간관계에 관한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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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진 면접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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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경험과 조직문화/인간관계 적응력 관련된 질문

• 무역협회에 들어온다면 인간관계는 어떻게 넓혀갈 것인가

• 만약 상사가 정말 까칠한 사람이라서 말조차 걸 수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 업무를 하며 진짜 맞지 않는 사람이랑 일을 하게 될 경우 어떻게 할 것 인가?

• 인턴을 하며 무역협회의 조직문화는 어떠한 것 같았는가?

• 육아휴직이 주어지지 않거나 기간이 짧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여성에게 있어서 직장과 직업의 차이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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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는 준비시간10분, 발표는 3분입니다. 준비시간이 짧다보니 평소에 다양한 주제에 대해, 특히 무역협회 관련된 주제에 대해 논리적 사고를 접목해 연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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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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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를 SWOT 형식으로 분석하고 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하시오.

* 중소기업과 청년구직간의 일자리 디스매칭과 관련된 문제해결을 위해 KITA가 공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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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원면접 예-일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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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자기소개해보시오.

•이성과 감성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 요즘 우리나라 무역의 문제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연구하다가 선배가 나보다 나이 많거나 연구 방식이 맞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 같은지?

•마지막 할 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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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진/임원진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미리 미리 면접이나 토론/PT등을 몸에 체화하는게 중요합니다. 대개 필기합격자 발표후 스터디를 급조해 면접을 준비하는 분이 많은데, PT/토론 등 스킬이 하루 아침에 몸에 체화되지 않습니다. 여튼 면접은 학교에서 면접코칭이든 기업의 인터뷰를 여러차례 보는 연습을 하든, 스터디/강좌등을 적극활용해서 몸에 체화할 수 있도록 하고, 그렇게 해야 또 자신감도 많이 쌓을 수 있을것입니다. 1차 필기합격자 발표 후 톰슨에듀에서 최종면접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 전에도 다양한 면접강좌를 오픈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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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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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정말 많은 분들이 입사를 희망하는 매력적인 기업인 만큼, 들어가려면 생각보다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매년 채용인원이 많지 않습니다만, 이는 다시 말하면 매년 누군가는 합격하여 입사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무역협회 합격과 이후 커리어비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도전하는 자만이 결국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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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에 입사하기 위해, 이제 지금부터가 준비할 시간인것 같습니다. 경제이론 부터 공부하면서 차근차근 논술력을 키워보고, 여름방학부터는 경제논술과 영어필기를 본격적으로 준비한다면, 무역협회 최종합격 불가능한 일이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묵묵히 준비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으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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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무역협회 수험준비&수강가이드 라인이 여러분의 수험준비에 도움되길 바라며, 기회가 된다면 수업을 통해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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