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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4일, 코트라 1차 필기시험이 끝났다. 비전공자로서 취준하면서 경제를 공부할 줄도, 심지어 논술을 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KOTRA에 관심이 생겨 준비과정을 알아보던 중 톰슨에듀가 양질의 자료를 제공한다는 평이 있어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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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필기를 8월에 치렀던 예년과 달리, 예상치 못하게 6월에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톰슨에듀의 도움을 상당히 많이 받았으며, 톰슨에듀와 함께한 기간 동안 KOTRA 준비는 물론, 경제이슈를 보는 시각이 생겼음을 실감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기에 톰슨에듀와의 준비 과정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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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업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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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문제는 경제논술을 치르는 여타 기업과는 달리, 이론만으로 풀 수 없는 시사 문항이 다수 출제되는 데, 시사문제가 이론문제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톰슨에듀가 KOTRA 취업준비에 있어 최적의 학원이라고 생각한다. 매 해 1월부터 시험 직전까지 커리큘럼이 있으며, '미시경제 - 거시경제 - 국제경제 - 심화논술 강의'의 순서로 진행된다. 수업 당 4시간씩 진행되며, 모의고사를 통해 이론과 시사이슈를 정리하고, 남은 3시간 여 동안 본 수업을 진행하는 형태이다. ​특히, 심화논술 강의는 코트라 커리큘럼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수업 내용이 곧 시험 문제와 직결될 정도로 높은 적중률을 보인다. 키워드 적중 여부 외에도 강의 내용 또한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아우르는 쉽고 깔끔한 설명으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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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험에 대해 얘기하자면, 코트라에 입사하려면 왜 톰슨에듀를 들어야 하는지를 완벽하게 설명해준 해라고 생각한다. 환율추이, 무역수지 적자, 서비스수지와 지역균형발전, ODA가 출제되었는데, 서비스수지 단독문제와 ODA는 예상치 못했으나, 교재와 수업내용에 충실했다면 답안 작성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문제들은 충분히 예상가능했으나, 전공지식만으로 깊이 있는 답안을 작성하기 어려울 뿐더러 시험장에서 쓸 정도로 적절한 수준에서 준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톰슨에듀는 이러한 점을 완벽하게 보완해준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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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생님께서 운영하는 단톡방에 매일 관련 기사를 업로드해주시는데, 양질의 내용을 담고 있어 기사 내용과 이론을 접목하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수 있었으며, 올해 시험장에서 문제와 이론을 곧잘 결합하여 답안을 서술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 수업자료 외에 이 같은 기사를 정독했면 올해 모든 문제를 충분히 작성했을 것이다.

즉,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톰슨에듀의 수업은 엄청난 시너지를 제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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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적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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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에듀를 수강하기 전, 경제와는 말 그대로 '담을 쌓고' 살았다. 금리가 어떻게 된다고는 하는데 오르든 내리든 당장 내 생활비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기에 다른 세상 이야기였다. 주식과 채권 투자는 돈 버리는 행위라고 생각할 때도 있었다. 경제 정책은 따분한 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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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톰슨에듀와 함께한 시간 동안, 경제는 내 삶의 일부가 되었다. 배운 것도 못 쓰고, 경제와는 담 쌓은 채로 살아갈 뻔했는데 KOTRA 준비를 넘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배울 수 있었다. 전형이 끝나지 않았기에 합불여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준 톰슨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내년 KOTRA 준비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과감히 톰슨에듀를 추천하는 바이다.

[출처] 2023년 코트라 경제논술 후기 (톰슨에듀 공식카페) | 작성자 토라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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