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21년 한국무역협회(KITA) 수험준비 가이드★
admin / 2021-03-05 11:03:15
  • 2021년 한국무역협회(KITA) 수험준비 가이드

     

     

    안녕하세요. 무역협회 준비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아 수험준비 가이드를 적습니다. 2021년에도 무역협회를 준비하시는 위해 준비하시는 수험생 여러분, 아래 수험준비와 수강가이드를 참고해, 2021년 무역협회에 최종합격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무역협회가 어떤 곳인지는 굳이 제가 설명하지 않더라도 다들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서, 수험준비와 관련된 부분 중심으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아시겠지만, 무역협회는 매년 10명씩 뽑기 때문에 경쟁률도 치열하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톰슨에듀에서는 매년 아래와 같이 무역협회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지원자 수는 대략 4,000명 정도, 최종합격자는 10명 정도이기 때문에, 총 지원자 수 대비 종합격자의 경쟁률은 약 400대 1..와우~~상상이 안가는 수치인 듯 합니다. 4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다? 정말 쉽지 않은 도전인 듯 합니다. 하지만, 실제 경쟁률을 살펴보면, 불가능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톰슨에듀 수강생, 한국무역협회 최종합격자 수 (2015~2020년)

    * 2020년 한국무역협회 최종1명 합격

    * 2019년 한국무역협회 최종5명 합격

    * 2018년 한국무역협회 최종4명합격

    * 2017년 한국무역협회 최종2명합격

    * 2016년 한국무역협회 최종1명 합격

    * 2015년 한국무역협회 최종2명합격

     

     

    우선적으로, 1차 서류에서 경쟁률이 10대 1입니다. 3,000~4,000명 중 약 300명정도가 서류에 통과됩니다. 휴~~서류 통과하는게 만만치 않습니다. 서류에 일단 통과되면, 1차 필기시험을 볼 수 있으며, 필기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인원의 10배수를 선출합니다. 300명 필기시험을 볼 경우, 1/3인 100명 정도가 필기에 합격하게 됩니다. 즉, 필기시험 경쟁률은 대략적으로 3대 1 정도 수준입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경제논술과 영어시험 준비가 되어있다면, 필기에 합격할 확률이 높습니다. 서류심사의 경쟁률이 높다보니까, 무역협회 준비하는 분 중 미리미리 경제논술과 영어를 준비하지 않다가, 막상 서류에 통과한 후 부랴부랴 준비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즉, 필기시험 참가자의 상당수가 논술을 제대로 준비해 본적이 없거나 허수가 많아서, 꾸준하게 필기를 준비하신 분이라면, 1차 필기는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톰슨에듀 수강생 중 1차 필기본 분들 거의 대부분이 필기시험은 합격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100명이 1차 필기에서 통과되면, 실무진면접에서 100명중 70%가 탈락하고 30명이 남게되고, 최종면접에서 30명 중 최종 10명이 선발되게 됩니다. 결국, 면접경쟁률이 10대 1이 됩니다. 요컨대, 총 지원자대비 최종합격자 기준으로 400대 1이지만, 각 전형단계별 합격자의 비율은 서류에서만 10대1이고, 나머지 단계(필기시험, 실무진, 임원진)에서는 약 3대1정도의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각 전형단계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채용인원: 10명 정도

    2020년 무역협회는 총10명 채용했습니다. 2019년에 총15명을 채용하긴 했지만, 대개 10명~15명 선에서 채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1년도에도 대략10명정도 채용할 것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무역협회 전형별 경쟁률(추정)

    무역협회 전형방식은 크게 1 서류전형, 2 1차 필기, 3 실무진 면접, 4 임원

    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형단계

    서류전형

    필기시험

    1차면접(실무진)

    2차면접(임원)

    경쟁률

    10 : 1

    3 : 1

    3 : 1

    3 : 1

    응시자수

    약4,000명

    300~400명

    100명

    30명

    합격자수

    300~400명

    100명

    30명

    10명

     

    3. 각 전형단계별 수험준비방법

     

    1) 서류전형: 경쟁률 10대1

     

    무역협회의 서류전형은 상당히 까다롭다고 소문났습니다. 약 4,000명이 무역협회를 지원하지만, 이 중 약300~400명만이 서류에 통과하니까, 경쟁률은 약10대 1이 됩니다. 무역협회를 준비하기 위해, 1년내내 열심히 노력했지만, 서류에서 탈락하면 1년이 헛수고가 된다는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필기준비를 미리부터 열심히 하지 않는 경향이 많습니다. 서류합격하고, 부랴부랴 준비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따라서, 확신을 갖고 준비하는 분만이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모든 채용과정이 불확실합니다. 무역협회를 도전한다는 것은 그 만큼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도전하는 것이지 아닌가요? 그렇기 때문에, 무역협회를 준비할 때 확신과 자신을 가지고 도전하는게 훨씬 유리합니다. 될지 안될지 걱정하며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또는 서류가 불확실하니까 서류 일단 합격한 다음에 뭐든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할 경우에는 최종까지 합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직 본인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둠직하게 대비하시는 분이 결국엔 최종까지 가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우선적으로 1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서류전형의 평가요소는 무엇일까요? 서류전형에서 평가되는 요소는,(1)영어점수, (2)학점 (3) 자소서 (4) 경력사항 및 자격증으로구분됩니다.

     

    ◆ 영어점수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실제 학원에서 무역협회 최종면접강좌 수강학생들의 토익평균이 950점 이상이었으며, 토익만점도 상당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토익점수가 높다고 반드시 서류에 통과되는 것은 아닙니다. 2019년과 2020년 하반기 면접강좌에서 영어 토익점수가 800점 후반이었지만, 무역협회 서류에 당당히 통과하고, 1차 필기시험도 통과되어 면접강좌에 온 수강생도 있었습니다. 혹시나 영어점수가 낮다고 반드시 서류에서 탈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점수가 높으면 좀 더 유리한 것은 사실일 듯 합니다.

     

    ◆ 서류전형에서 학점 또한 평가요소인데, 과거에는 무역협회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점이 무척 높아야 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무역협회의 서류평가시, 학점에 좀 더 관대해진 것 같습니다. 2019년~2020년 하반기 무역협회 면접강좌에 온 한 학생들의 경우, 학점이 3.5점 내외임에도 서류와 필기까지 합격한 분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학점이 조금 낮다고 해서, 무역협회 지원자체를 굳이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어, 학점, 자소서, 경력 등 종합평가해서 결정한다고 하니. 혹시라도 학점이 낮더라도, 여타 경력사항 혹은 훌륭한 자소서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 자소서는 두말하면 잔소리라 할 정도로, 무역협회 서류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스펙이 아무리 뛰어나도 자소서가 잘못되면 서류에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말로 심혈을 기울려 자소서를 작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소서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묻는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을 논리적이고, 일목 요연하게 제시하는게 중요합니다. 실제 4,000개가 넘는 자소서를 평가하기 때문에, 채점자 입장에서는 자세히 들여다 볼 시간이 없으므로, 묻는 질문에 ANSWER가 있느냐 없느냐가 채점의 핵심 기준이라 생각됩니다. 자신의 강점 중 가장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돋보이게 함으로써, 비교우위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즉, 나만의 컨셉을 만들고, 그러한 컨셉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세부전략을 세우고,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로 인사담당자를 설득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 자소서는 혼자 끙끙대며 쓰기보다, 함께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서로 읽어주면서 논리성과 스토리라인등을 검토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전문가의 조언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1차 필기 - 경쟁률 3대 1

     

    무역협회 1차 필기시험의 경쟁률은 약 3대 1정도이며, 수험생중 일부는 협회에 지원해 서류는 합격했지만, 필기준비가 전혀 안된 경우도 많아서,, 어느정도 열심히 공부했다면 합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필기과목은 경제논술과 영어 2과목입니다. 여타 공기업과 달리, 무역협회는 영어를 중시해서인지 영어필기시험을 치루고 있습니다.

     

     

    ◆ 1차 경제논술 필기시험

     

    무역협회의 경제논술은 80분 주어지고, 시사적이고, 포괄적인 주제가 많이 제시됩니다. 코트라의 경우 60분이고, 경제이론적인 디테일한 질문이 여러개 제시되지만, 무역협회의 경우 80분간 큰 문제 2~3개 정도 주어지며, 시간적으로 부족하지 않지만, 제대로 된 목차와 형식을 구성해 논리적으로 풀어가는 게 무척 중요합니다.

     

    가령 실제 경제논술 기출문제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중일 3국의 산업구조 장단점을 분석하고, 산업구조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전화되었으며,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위기상황에서 한국이 지속적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하시오.“,,,

     

    또는, ”세계경제전망에서 선진국 경제성장률이 너무 낮고, 신흥국도 약화될 것으로 평가된다. 세계경제성장을 저해하는 불확실성은 무엇이고, 향후 성장세가 둔화가 장기간 지속될 것인지, 또 한국 무역협회는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한는가?

     

    이처럼, 상당히 구조적이면서 큰 문제가 제시된다. 이와같은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이론과 시사이슈를 접목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경제이론만 혹은 객관식 경제학만 공부해서 수치적/모형적으로 잘 한다고 해서 답안을 잘 쓸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시사이슈와 접목해 나름대로 고민하고, 또 자신만의 뷰를 가질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따라서, 무역협회를 경제논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경제이론(미시,거시, 국제)과 시사경제 이슈를 모두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논술쓰는 연습을 통해 논술을 몸에 체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톰슨에듀에서는 상반기까지 경제기본 이론+경제논술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톰슨에듀 상반기 강좌 중에서, 거시와 국제경제+경제논술 강좌는 수강하신다면, 논술의 기본기는 확실히 쌓을 수 있습니다.

     

    ◆ 추천 강좌

    거시경제+경제논술강좌(2/27개강)-온라인수업, ZOOM실시간 강좌 추가제공

    커리큘럼링크: https://cafe.naver.com/tompson/5237

    2021년 거시경제+경제논술 강좌(2/27개강, 총8회, 첨삭포함)

    일 자 : 2020년 2월 27일 토요일 개강 (15:00~19:00) 장소: 톰슨에듀학원(신촌) 또는 zoom실시간 강좌(미정) *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수강정원...

    cafe.naver.com

     

    ◆국제경제+경제논술강좌(4/17개강)-온라인수업, ZOOM실시간 강좌 추가제공

    커리큘럼링크 https://cafe.naver.com/tompson/5238

    2021년 국제경제+경제논술 강좌(4/17개강, 총8회, 첨삭포함)

    일 자 : 2020년 4월 17일 토요일 개강 (15:00~19:00) 장소: 톰슨에듀학원(신촌) 또는 zoom실시간강좌(미정) *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수강정원은...

    cafe.naver.com

     

    ◆ 추천 교재: 경제논술을 위한 거시경제학

    무역협회를 준비를 위한 필수교재라 할 정도로, 거시경제 이론을 쉽게 풀어쓴 교재

    수강생의 경우 구매가능(초판제본), 2021년 상반기 출간예정(6월정도)

     

     

     

    올해 상반기까지는 거시와 국제경제의 핵심이론을 공부하고 논술작성 요령을 읽힌다면 금상첨화 일것 같습니다. 그런다음, 여름방학때부터 본격적으로 ”경제논술 심화강좌“를 통해, 시사이슈 중심의 논술을 연습한다면, 금새 논술작성에 자신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톰슨에듀에서는 기본경제 이론강좌에서도 여타 학원과 달리 이론만 치중하지 않고, 기본적인 이론을 현실이슈에서 최대한 응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 강좌마다 경제이슈를 논술로 쓰면서 체화할 수 있도록 경제논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영어필기 1차시험

     

    무역협회 1차 영어필기는 총50분주어지며, 영한번역, 한영번역, 영어에세이가 있습니다. 무역협회 필기과목이 2과목이고, 경제논술과 영어필기가 각각 50:50의 비중이기 때문에, 영어필기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특히 영어에서는 영어수준에 따라 점수의 편차가 클 수 있기 때문에,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을정도의 실력을 쌓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외국에서 오래 살았다고, 또는 토익점수가 높다고 영어필기 점수가 높지는 않습니다. 영한번역과 한영번역은 체계적으로 준비해야만 고득점을 얻을 수 있고, 에세이의 경우에도 제대로된 형식에 따라 논리적인 글을 써야 고득점할 수 있습니다. 특히 5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난이도 있는 영어글을 한글로 번역하고, 또 한글을 영어로 번역하는데에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후 에세이까지 작성해야하기 떄문에, 토익점수가 높다고해서 영어점수가 높은게 아닙니다. 따라서, 한영, 영한, 에세이 작성하는 훈련을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점수의 편차가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강생 중에서 외국에서 10년넘게 살거나, 유학생들이 다수 있었는데, 실제 첫회에 모의고사를 치뤘을 때, 총100점만점에서 50점을 넘긴 경우가 많지 않았었습니다. 즉, 주어진 시간내에 에세이까지 모두 작성한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실제 최종합격자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첫회에서 50점 넘긴 경우가 많지 않았으며, 에세이까지 제대로 다 쓴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말을 했었는데, 시간을 줄일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유사한 형식의 모의고사 문제를 반복적이고 집중적으로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영어에서 고득점을 받기위해서는 영한번역에서는 디테일한 부분의 뉘앙쓰까지 이해해 번역에 반영해야 할 것이며, 한영번역은 말 그대로 한글에 충실하게 하나도 빠짐없이 번역해야하는데, 연습하지 않을 경우 높은수준의 영작,한영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또 에세이의 경우, 논리적이고 설득력을 갖기위해, 무엇보다 형식의 범주하에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야합니다.

     

    톰슨에듀의 영어강좌는 여름방학 전까지 이코노미스트 통번역+토론강좌에서 영어실력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의 주요기사를 우리말로 번역하고, 주제를 정해 영어로 찬반토론하고, 나아가 영어에세이까지 작성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첨삭에 있어서는 최고라 할 수 있는 톰슨샘이 직접 첨삭도 해주시고 있습니다. 여름방학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영어영작,에세이 실전과정 수업이 있습니다. 영어를 이정도로 준비하면 아마도 모두들 진짜 실력이 정말 많이 오를 것이라 확신합니다. 영한번역, 한영번역, 에세이는 정말 몸에 체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영어필기 외에도 면접에서 경제.시사이슈에 대한 영어질문이 이어집니다. 톰슨샘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어 에세이도 직접 첨삭해드리고 있습니다. 톰슨샘으로부터 자소서 도움을 받아, 최근 하버드대학원 합격생도 배출되었습니다.

     

     

    ◆ 이코노미스트 통번역+토론+에세이 강좌

    -영어토론이 포함된 수업이라서, 많은 인원이 한번에 수강하기가 어렵고 수강정원 규정이 있어, 수강신청시 바로 수업참여가 어렵고, 수강결제 완료시 2~4주정도 대기할 수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tompson/5234

    이코토미스트 통번역+영어토론 강좌(상시접수)

    <실적사항> * 2019년 코트라 최종33명 합격(53명 채용중 33명 최종합격, 62%) * 2018년 코트라 최종28명 합격(45명 채용중 28명 최종합격, 62%) ...

    cafe.naver.com

     

     

    3. 실무진 면접 - 10대 3, 임원진 면접 - 3대 1

     

    무역협회 실무진면접은 1차 필기시험에서 선출된 총100~150명이 면접장에 들어가게 되며, 이중 10배수(30~45명)만 1차 실무진 면접에서 서바이벌 하게 됩니다. 일종의 "서바이벌 면접"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거의 떨어뜨리기 위한 면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2017년부터 “블라인드면접전형”이 도입되면서 면접관은 지원자의 경력사항 정도의 자료를 가지고 면접이 진행되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이어집니다. 다양한 질문 리스트가 있는데, 가령 조직경험과 조직문화/인간관계에 관한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실무진 면접의 예

     

    조직경험과 조직문화/인간관계 적응력 관련된 질문

     

    • 무역협회에 들어온다면 인간관계는 어떻게 넓혀갈 것인가

    • 만약 상사가 정말 까칠한 사람이라서 말조차 걸 수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 업무를 하며 진짜 맞지 않는 사람이랑 일을 하게 될 경우 어떻게 할 것 인가?

    • 인턴을 하며 무역협회의 조직문화는 어떠한 것 같았는가?

    • 육아휴직이 주어지지 않거나 기간이 짧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여성에게 있어서 직장과 직업의 차이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PT는 준비시간10분, 발표는 3분입니다. 준비시간이 짧다보니 평소에 다양한 주제에 대해, 특히 무역협회 관련된 주제에 대해 논리적 사고를 접목해 연습해야 합니다.

     

    ◆ PT의 예

     

    * 협회를 SWOT 형식으로 분석하고 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하시오.

    * 중소기업과 청년구직간의 일자리 디스매칭과 관련된 문제해결을 위해 KITA가 공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설명하시오.

     

    ◆ 임원면접 예-일반직

    •30초 자기소개해보시오.

    •이성과 감성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 요즘 우리나라 무역의 문제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연구하다가 선배가 나보다 나이 많거나 연구 방식이 맞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 같은지?

    •마지막 할 말이 있다면?

     

     

    실무진/임원진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미리 미리 면접이나 토론/PT등을 몸에 체화하는게 중요합니다. 대개 필기합격자 발표후 스터디를 급조해 면접을 준비하는 분이 많은데, PT/토론 등 스킬이 하루 아침에 몸에 체화되지 않습니다. 여튼 면접은 학교에서 면접코칭이든 기업의 인터뷰를 여러차례 보는 연습을 하든, 스터디/강좌등을 적극활용해서 몸에 체화할 수 있도록 하고, 그렇게 해야 또 자신감도 많이 쌓을 수 있을것입니다. 1차 필기합격자 발표 후 톰슨에듀에서 최종면접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 전에도 다양한 면접강좌를 오픈할 계획입니다.

     

     

    4. 마무리하며...

     

    한국무역협회 정말 매력적인 직장임에 틀림없지만, 들어가려면 생각보다 준비를 많이해야 할 것 같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매년 많이 뽑지 않지만, 분명 합격의 길은 있습니다. 무역협회 합격과 이후 커리어비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도전하는 자만이 결국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역협회에 입사하고자 한다면, 적어도 상반기 중에 시작해야 합니다. 본 무역협회 수험준비&수강가이드 라인이 여러분의 수험준비에 도움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