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코트라 준비과정에 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톰슨에듀' 와 함께 했음을 밝힙니다!
이번 상반기 1차 NCS와 2차 경제논술!!!
넘나리 떨렸습니다.. 부담도 많이 되었구요.
올해부터는 1차와 2차 순서가 바뀌어서
준비하는 시간도 짧고, 많은 변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한국의 주입식 교육형으로 자라온 학생인지라
긴 수험기간을 함께 해줄 학원이 필요했습니다.
미시-거시-국경-심화까지 풀로 들었습니다.
수업 기본 자료는 매주 이메일로 ppt 송부해주십니다.
저는 프린트하지 않으면 병이 나는 아날로그 인간이라 프린트해서 필기하면서 들었습니다!
거시부터는 따로 두꺼운 책이 있긴 한데수업 메인자료는 프린트로 진행됩니다.
매 큰 꼭지 강좌 끝날 때마다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미시-거시-국제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건
아무래도 미시....저는 경제 전공도 아니고 완전 100%문과 인간이라
첫 강좌부터 미시라는 큰 산을 만나 솔직히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말 수업 끝날 때마다 쌤한테 질문하고 모르겠다고 많이 찡찡거렸..어요...
톰슨쌤 항상 어렵죠..ㅎㅎ 하시면서 질문 받아주시고
수학머리 없는 저를 위해 최대한 이해할 때 까지 설명해주셨어요.
그래서 혹시라도 나중에 도전하실 분들 어렵더라도 그냥 버티시길
그럼 언젠가 돌대가리도 말랑한 돌대가리가 된답니다.
그리고 매 수업 시간 마다 모의고사가 진행되는데요.
정말 별 일 없으면
오프라인수업으로 참가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쨌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1시간 안에 써내야하니까요.
저는 나중에 심화에 가서 NCS악신이 깃들어서
경제공부에 게을리하고,강에 많이 참여하지 못한게 후회가 됩니다.
후반부에 가서 썼던 모의고사 시험지입니다.
초반에는 그래프 그릴때 자 쓰고,글자 틀리면 화이트 쓰고,
별 재랄 다했는데요.
실제시험장 가면, 화이트 정말 절대 네버 못 쓰니까 화이트 사용과 모고 등수에 대한 미련을
일찍 버리면 버릴 수록 좋을 것 같습니다!!....네 과거 저에게 하는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톰슨쌤께서 스터디도 짜주십니다.
저는 운 좋게 마음 맞고 능력있고 재밌는 스터디원들 만나서
작년 12월부터 심화까지 함께 쭉 스터디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초반 미시-거시-국제 개념 다질 때 스터디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경제공부 하다 보면 매주 모르는게 나와서 정말 좌절했었는데요.
그럴때마다 스터디에 가서 나만 이해를 조진게 아니라
친구들도 같이 이해 못했구나!!하고 의기투합하고 으쌰으쌰
이해할때 까지 그래프 그리고
서로 발표 시키고 열심히 했습니다.
나중에는 전우애도 생겨서, 꼭 지식습득, 개념습득 이런거 말고서라도
장기전이니까 스터디 참여해서 경쟁자이자 동료로서
서로 의욕 떨어질 때마다 서로를 잡아주는 존재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짧지만 길게도 느껴졌던 5개월
많이 배워서 감사했습니다.
[출처] 코트라 경제논술 준비 과정 (톰슨에듀 공식카페) | 작성자 에잇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