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수강후기

2022년 KOTRA최종합격자 수강후기-비수도권
admin / 2022-11-16 18:59:58
  • 2021년 10월부터 코트라 시험준비를 해왔고,

    2022년 6월부터 경제논술 심화, 직무역량평가 심화 강좌에

    온라인(ZOOM)으로 참여하였습니다.

    1차 필기시험을 치른지 일주일 되었는데, 학원 강의와 교재 및 자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수강후기를 남겨봅니다.

     

    1.이론과 연결되는 시사문제

    저는 시험 전날 훑어볼 수 있도록 거시와 국제경제학 교과서를 정리한 나만의 서브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학원에서 나눠주는 시사 자료와 경제논술 모범답안의 핵심을 포스트잍으로 정리·보충하여 노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관세와 쿼터의 차이점>

     


    <'GDP 플러스' 도입>

     

    톰슨 교재의 강점은, 경제학 교과서만으로는 최근 시사 이슈에 경제학 이론을 어떻게 적용해서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하나의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해주고 높은 퀄리티의 모범답안을 제시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저는 특히, 교재 중간중간에 실린 시사이슈  노트가 좋았습니다. 이코노미스트 기사를 직접 번역해주시거나, 관련 내용을 보고서형식으로 정리해주신 읽기 자료가 있었는데, 퀄리티가 아주 높고 관련 주제에 대한 심화 내용을 학습함으로써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번 경제논술 강의에서 다루었던 주제들(양적긴축과 역레포 금리, 한미간 금리역전, 금리인상과 가계, 기업, 정부의 부채부담의 증가 문제, 대중무역수지 적자, 저출산 고령화 대책 등)은 원론적인 교과서학습만으로는 대처하기가 까다로운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주제들이 시험장에서 출제되었을때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수치자료와 모범답안을 강의를 통해 제공받음으로써, 어떤 방식으로 이론을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지 알게 되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2. 꼼꼼한 첨삭과 논술작성 지도

        

    교재에 모범답안이 있으나, 실제 첨삭을 받아보지 않으면, 내가 작성한 답안이 다른 학생들과 비교해봤을 때 어느정도 수준인지,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개선의 여지가 필요한지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쓴 답안을 평가받는다는게 처음에는 부끄럽기도 했지만, 꼼꼼한 첨삭과 코멘트를 받으면서 재미를 느껴, 이후에는 답안 첨삭지를 얼른 받아보고 싶은 마음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목차 구성력, 페이지 분량, 도표화 능력, 논리 전개력, 내용 충실성 5개의 카테코리로 나누어 제출한 답안을 분석해주신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총평에서 학생들의 답안 작성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편향(가령, 세부 방안을 짜는데 전략의 목표가 보이지 않는다 등)을 지적해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나만 그런 실수를 한 것이 아니구나' 싶은 일말의 안도감과 함께, '내가 틀린 부분을 반드시 고쳐야하는 거구나'하는 각성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3. 막연한 직무역량평가에 대한 대비

    1차 시험을 2달 앞두고 처음 직무역량평가 기출문제를 봤을때 받은 느낌은 "이게 도대체 뭘 하자는 거지..." 였습니다. 가령, <'나 살고 너 죽자'의 태도를 기업에 적용하면 어떻게 되는지>와 같은 기출문제의 경우, 시험에서 학생들의 어떤 능력을 평가하려는 건지도 잘 와닿지 않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감도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학원 강의를 시작하면서, 시간에 맞춰서 무엇이 되었든 써내는 훈련을 시작하였고, 훈련을 거듭하면서 나름의 목차를 잡고 문제를 해결하는 논리적인 사고 과정을 보여주면 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강추해주신 글로벌 경영, 경영전략 책을 수업 중반부 이전까지 1회독 정독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영 경제 전공이 아닌 사람으로서 기업이 해외진출을 할 때 어떤 고민을 하고 전략을 세우는지를 기본 개념 중심으로 명확히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두 권의 책에서 소개한 개념을 기본 발판으로 삼아 학원 교재에 실린 기출 및 모의고사를 시간에 맞춰 쓰는 연습을 지속해나가면서 '이제는 어떤 주제가 나와도 시간 내에 분량을 다 채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학원 강의를 수강할 때는 수강료 부담이 있어서 신청할지 말지 많이 망셜였습니다. 하지만, 시험 치르고 난 뒤 지금 생각은, '그때 신청하길 잘했고, 최고의 가성비 높은 강의였다!'입니다.

     

    끝까지 힘내라고 독려해주시고 잘 지도해주신 톰슨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출처] 톰슨에듀 수강후기(22년 코트라 대비)|작성자 kardgal https://cafe.naver.com/tompson/16592

             블로그 https://blog.naver.com/kardgal/222859988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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