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무역협회 준비방법 및 수강가이드라인★
admin / 2017-08-25 14:54:26
  • 2018년 한국무역협회(KITA) 채용대비 수강가이드


    안녕하세요. 모두들 반갑습니다. 톰슨에듀는 코트라, 무역협회를 전문으로, 기업가적 역량을 가진 일꾼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입니다. 진정한 기업가와 같은, 불확실성에서도 전략적판단을 할 수 있는 그런 인재를 키워, 우리나라 발전을 이끄는데 기여하는게 톰슨에듀의 꿈입니다. 이러한 비전을 톰슨에듀의 모든강좌에 내재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수험생들이 단순히 수험준비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언제나 든든한 친구와 같은 버팀목이 되고 싶습니다.

     

    2018년 무역협회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하시는 수험생분들게, 무역협회 준비 수강가이드를 통해, 학원강의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무역협회가 어떤 곳인지는 다들 잘 알고 계실 것 같아, 수험준비와 관련된 부분 중심으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아시겠지만, 무역협회는 매년 10명씩 뽑기 때문에 경쟁률도 치열하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으며, 그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정진하는 분들게 도움이 되고 싶네요. 2017년도 무역협회 채용설명회 후기가 있으니, 아래 적시된 내용 외 자세한 사항은 링크의 후기를 더 참조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jk_117/221103534260

     

    무역협회 전형방식은 크게  1 서류전형, 2 1차 필기, 3  실무진 면접, 4 임원진 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서류전형- 경쟁률 10대 1


    무역협회의 서류전형은 상당히 까다롭다고 소문났습니다. 톰슨에듀 수강생 중 무역협회 서류에 지원한 10명을 기준으로 평균적으로 2~3명 합격했으니까요...실제 지원자는 대략 2,000~2,500명인데, 이중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약 200~250명이라고 합니다.

     

    서류에서 평가되는 요소는,,,(1)영어점수, (2)학점 (3) 자소서  (4) 경력사항 (5) 자격증 및 기타로 구분됩니다.

     

    ◆ 영어점수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실제 학원에서 무역협회 최종면접강좌 수강학생들의 토익평균이 950점 이상이었으며, 토익만점도 상당히 있었습니다. 따라서 토익은 최대한 올려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서류전형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항목은 학점인데,,무역협회는 학점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  1차 합격하고 톰슨에듀의 면접강좌에 온 수강생들 대부분이 실제 3.9이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무역협회를 지원하고자 한다면 학점에 꼭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학점이 다소 낮다고 또한 반드시 서류에서 탈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어, 학점, 자소서, 경력 등 종합평가해서 결정한다고 하니. 혹시라도 학점이 낮다면  영어점수나 여타 경력사항으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자소서는 두말하면 잔소리로 중요합니다. 스펙이 뛰어나도 자소서가 잘못되면 서류에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말로 심혈을 기울려 자소서를 작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경력사항들을 일관되게 잘 관리해야 서류전형에서 좋은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1차 필기 - 경쟁률 2~2.5대 1
    무역협회 1차 필기시험의 경쟁률은 2~2.5대 1정도이며, 수험생중 일부는 협회에 지원해 서류는 합격했지만, 필기준비가 전혀 안된 경우도 많아서,, 어느정도 열심히 공부했다면 합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실제 서류에 통과한 톰슨에듀 수강생 대부분이 1차 필기시험을 합격했었습니다.

    필기과목은 경제논술과 영어 2과목입니다. 여타 공기업과 달리, 무역협회는 영어를 중시해서인지 영어필기시험을 치루고 있습니다.

     

     

    ◆ 경제논술
    무역협회의 경제논술은 80분 주어지고, 시사적이고, 포괄적인 주제가 많이 제시됩니다. 코트라의 경우 60분이고, 경제이론적인 디테일한 질문이 여러개 제시되지만, 무역협회의 경우 80분간 큰 문제 2~3개 정도 주어져서, 시간적으로 부족하지 않지만, 제대로된 목차와 형식을 구성해 논리적으로 풀어가는게 중요합니다.

    가령 실제 경제논술 기출문제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중일 3국의 산업구조 장단점을 분석하고, 산업구조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전화되었으며,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위기상황에서 한국이 지속적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하시오.“,,,
    ”세계경제전망에서 선진국 경제성장률이 너무 낮고, 신흥국도 약화될 것으로 평가된다. 세계경제성장을 저해하는 불확실성은 무엇이고, 향후 성장세가 둔화가 장기간 지속될 것인지, 또 한국 무역협회는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한는가?

     

    이처럼, 상당히 구조적이면서 큰 문제가 제시된다. 이와같은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이론과 시사이슈를 접목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경제이론만 혹은 객관식 경제학만 공부해서 수치적/모형적으로 잘 한다고 해서 답안을 잘 쓸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시사이슈와 접목해 나름대로 고민하고, 또 자신만의 뷰를 가질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따라서, 톰슨에듀에서는 기본경제 이론강좌에서도 여타 학원과 달리 이론만 치중하지 않고, 기본적인 이론을 현실이슈에서 최대한 응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 강좌마다 경제이슈를 논술로 쓰면서 체화할 수 있도록 경제논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시, 거시, 국제 각각 8회씩 총24회의 논술을 쓸 수 있고, 강사님이 직접첨삭해주고 피드백까지 드리기 때문에, 경제이론과 시사이슈를 접목해 경제를 바라보는 큰 시각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18년 톰슨에듀의 경제논술 강좌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월부터 5월중순까지, 미시, 거시, 국제경제이론+경제논술강좌가 있으며, 7~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사이슈를 접목한 경제논술을 연습할 수 있는 경제논술심화 강좌가 있습니다.

    ◆ 영어필기
    무역협회 1차 영어필기는 총50분주어지며, 영한번역, 한영번역, 영어에세이가 있습니다. 무역협회 필기과목이 2과목이고, 경제논술과 영어필기가 각각 50:50의 비중이기 때문에, 영어필기도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특히 영어에서는 영어수준에 따라 점수의 편차가 클 수 있기 때문에,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을정도의 실력을 쌓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외국에서 오래살았다고, 또는 토익점수가 높다고 영어필기 점수가 높지는 않습니다. 영한번역과 한영번역은 체계적으로 준비해야만 고득점을 얻을 수 있고, 에세이의 경우에도 제대로된 형식에 따라 논리적인 글을 써야 고득점할 수 있습니다.

     

    수강생 중에서 외국에서 10년넘게 살거나, 유학생들이 다수 있었는데, 실제 첫회에 모의고사를 치뤘을 때, 총100점만점에서 50점을 넘긴경우가 많지 않았었습니다.  실제 최종합격자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첫회에서 50점 넘긴 경우가 많지 않았으며, 에세이까지 제대로 다 쓴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말을 했었는데, 시간을 줄일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제대로된 방식의 연습일 것입니다.

     

    합격자 수강후기 링크: http://cafe.daum.net/tompson/TW0C/364

     


    위 그래프는 2017년 하반기 무역협회 최종합격자의 영어점수(한영,영작,에세이)분포를 나타낸 그래프인데, 토익만점임에도2017년8월 처음 모의고사를 봤을 때 영어에세이까지 작성하는데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고, 한영영작부분에서 제대로된 형식을 갖추어 있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2개월에 걸쳐 지속적인 연습 끝에 11회차부터 점수가 80점대로 상승했고, 결국엔 무역협회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에서 고득점을 받기위해서는 영한번역에서는 디테일한 부분의 뉘앙쓰까지 이해해 번역에 반영해야 할 것이며, 한영번역은 말 그대로 한글에 충실하게 하나도 빠짐없이 번역해야하는데, 연습하지 않을 경우 높은수준의 영작,한영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또 에세이의 경우, 논리적이고 설득력을 갖기위해, 무엇보다 형식의 범주하에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야합니다.

     

    톰슨에듀의 영어강좌는 크게 3~5월에 진행되는 영작에세이 기본강좌와 7~9월에 진행되는 심화강좌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영어를 이정도로 준비하면 아마도 모두들 진짜 실력이 정말 많이 오를것이라 확신합니다. 영한번역, 한영번역, 에세이는 정말 몸에 체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영어필기 외에도 면접에서 경제.시사이슈에 대한 영어질문이 이어집니다. 따라서, 영어토론/회화능력은 필수로써 평소에 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이코노미스트보다 더 좋은 자료는 없을 것 같습니다. 톰슨에듀의 이코노미스트 통번역+토론+에세이 강좌에서는 이코노미스트지를 활용해, 통번역연습을 하고, 심층적으로 영어토론을 하고, 나아가 영어에세이까지 연습(첨삭포함)할 수 있습니다. 영어실력을 업해두면, 꼭 무역협회가 아니더라도, 어디에 가도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기회에 무역협회 대비해 영어도 공부하고, 영어실력도 몸에 체화해둔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실무진 면접 - 10대 3
       임원진 면접 - 3대 1

    무역협회 실무진면접은 1차 필기시험에서 선출된 총100명이 면접장에 들어가게 되며, 이중 30명만 서바이벌 하게 됩니다. 거의 떨어뜨리기 위한 면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대개 스터디그룹으로 스터디하면 한그룹에 1~2명 정도 남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특히 2017년부터 “블라인드면접전형”이 도입되면서 면접관은 지원자의 경력사항 정도의 자료를 가지고 면접이 진행되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이어집니다.

     

    실무진/임원진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면접이나 토론/PT등을 몸에 체화하는게 중요합니다. 대개 필기합격자 발표후 스터디를 급조해 면접을 준비하는 분이 많은데, PT/토론 등 스킬이 하루아침에 몸에 체화되지 않습니다. 여튼 면접은 학교에서 면접코칭이든 기업의 인터뷰를 여러차례 보는 연습을 하든, 스터디/강좌등을 적극활용해서 몸에 체화할 수 있도록 하고, 그렇게 해야 또 자신감도 많이 쌓을 수 있을것입니다.

     

    톰슨에듀에서는 3~4월/ 5~6월 보이스트레이닝 기본강좌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블라인드 면접시 크게 외양과 목소리가 부각될 수 있는데, 외양은 성형수술을 하지 않는이상 given factor로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결국 나를 알리고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은 목소리와 상대를 설득시킬 수 있는 논리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자들의 경우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약해보이거나 자신없어 보이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남자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목소리에서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흔히 면접관들은 합격/불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만큼 짧은시간에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방법은 목소리훈련을 통해 나 자신의 모습을 잘 전달하는 전달력이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1차 필기합격자 발표후 톰슨에듀에서 최종면접특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6년에도, 2017년에도 무역협회 최종면접특강 수강자 중에서 최종2명씩 합격자가 배출되었습니다. 2017년 하반기의 경우, 총6명이 최종면접특강을 수강했었는데, 이중 4명이 10대3의 실무진 면접에서 합격했었으며, 4명중 2명이 최종합격했었습니다.  면접강좌 일정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합니다.

    휴~~전체적으로 일정을 쭉 정리해보니 생각보다 긴 글이 되었네요. 한국무역협회 정말 매력적인 직장임에 틀림없지만, 들어가려면 생각보다 준비를 많이해야 할 것 같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매년 많이 뽑지는 않지만, 분명 합격의 길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에는 최종합격자가 2명 나왔지만, 내년에는 5명을 목표로,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단순히 이론적 지식만을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진정으로 기업가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발굴에 앞장서겠습니다. 본 무역협회 수험준비&수강가이드 라인이 여러분의 수험준비에 도움되길 바라며 오늘 글을 마치겠습니다. 끝으로 2018년 무역협회 준비 학원강의 수강가이드를 하나의 그림파일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