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4일, 코트라 경제논술이 끝났다. 비전공자로서 취준하면서 경제를 공부할 줄도, 심지어 논술을 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KOTRA에 관심이 생겨 준비과정을 알아보던 중 톰슨에듀가 양질의 자료를 제공한다는 평이 있어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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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에듀와 함께한 기간 동안 KOTRA 준비는 물론, 경제이슈를 보는 시각이 생겼음을 실감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기에 톰슨에듀와의 준비 과정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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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업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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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해 1월부터 시험 직전까지 커리큘럼이 있으며, '미시경제 - 거시경제 - 국제경제 - 심화논술 강의'의 순서로 진행된다. 수업 당 4시간씩 진행되며, 모의고사를 통해 이론과 시사이슈를 정리하고, 남은 3시간 여 동안 본 수업을 진행하는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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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문제는 경제논술을 치르는 여타 기업과는 달리, 이론만으로 풀 수 없는 시사 문항이 다수 출제되는 데, 시사문제가 이론문제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톰슨에듀가 KOTRA 취업준비에 있어 최적의 학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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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사진 속 문제와 같이, 2020년에는 코로나19가 경제 전반에 미친 영향에 대해 묻는 질문이 나왔는데, 이는 전공책에서 답안을 찾기 어려울 뿐더러 시험장에서 쓸 정도로 적절한 수준에서 준비하기에는 독학으로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톰슨에듀는 이러한 점을 완벽하게 보완해준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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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생님께서 운영하는 단톡방에 매일 관련 기사를 업로드해주시는데, 양질의 내용을 담고 있어 기사 내용과 이론을 접목하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수 있었으며, 올해 시험장에서 문제와 이론을 곧잘 결합하여 답안을 서술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 올해 문제에는 CBDC와 바이든 환경정책 부분에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모두 수업시간에서 심도있게 다룬 주제였으며, 업로드한 기사에서도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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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톰슨에듀의 수업은 엄청난 시너지를 제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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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적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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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에듀를 수강하기 전, 경제와는 말 그대로 '담을 쌓고' 살았다. 금리가 어떻게 된다고는 하는데 오르든 내리든 당장 내 생활비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기에 다른 세상 이야기였다. 주식과 채권 투자는 돈 버리는 행위라고 생각할 때도 있었다. 경제 정책은 따분한 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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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전공분야인 경영학도 마찬가지다. 매 학기, 수강 과목 선택 기준이 흥미보다는 팀플 횟수일 정도로 과목 내용은 관심 밖이었으며, SWOT, STP 등의 기법도 이름만 간신히 기억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톰슨에듀에서 경제논술과 직무역량 강의를 들은 후 그제서야 경영과 경제가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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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역량 강의에서 배운 산업구조 분석과 기업분석 기법은 한국의 산업구조 전반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경기 지표 변화와 경제 정책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금이나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전보다 더 많이, 더 넓게 생각하는 힘을 가지게 되었으며, 1차 논술이 끝나고 휴식 기간 동안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나 이코노미스트를 읽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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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것도 못 쓰고, 경제와는 담 쌓은 채로, 어쩌면 평범하게 어딘가 취업해서 살아갈 뻔했는데 KOTRA 준비를 넘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배울 수 있었다. 전형이 끝나지 않았기에 합불여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준 톰슨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내년 KOTRA 준비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과감히 톰슨에듀를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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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네이버 블로그 후기 링크 

2021 코트라 경제논술 후기(with 톰슨에..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2. 카페 후기 링크 

2021 코트라 경제논술 후기(with 톰슨에듀) : 네이버 카페 (naver.com)